@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
이영민(dhflaka) 님의 서평입니다.
내용 소문데로 정말 재미있었어요.올해 초등2학년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초등으로 넘어가면 창작동화를 찾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러던중 리틀에서
또박또박에 대한 평도 좋고 해서 대여하려고 하던차에 뉴또박또박 서평이벤트로
2권을 받았답니다.
기대이상이였어요. ^^
올해2학년이 되는 큰아이 예전과는 다르게 책을 볼때마다 질문이 많아지네요..
모르는 낱말들이 아이눈에 많이 들어오는것 같아요. 책을 볼때마다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이 있어 조금씩 답답해 하는 부분들이 있어 글의 흐름을 가끔씩 잃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면에서 또박또박은 우리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번역또한 매끄럽게 잘쓰여진것 같아요.
그럼 2권의 뉴또박또박이야기에 어떤 보물이 담겨 있는지 살펴볼께요.
▶글이 짧으면서도 그림으로 전해주는 생동감과 익살스럽게 생긴
스매들리,슈퍼곰 싱클레어등 재미있는 그림이 아이들에게 호감을
주는듯해요.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흥미로운 이 그림동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자라날것 같아요.
▶다양한 연령층 아이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만나볼수 있을것 같아요.
또 여러나라에서 초등학교 읽기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을만큼 검증된
그림책이기에 나중에 영어로 된 또박또박 리딩책으로도 만난다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것 같아요.
▶역시나 한권한권 추리력,상상력,이해력,논리력등 다양한 테마에 담겨있는
책들이기에 엄마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줄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상상력테마
그림책 속 주인공들의 생활을 통해 올바른 생활태도를 알아가는 표현력테마
다양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한 논리력테마등
7가지의 폭넓은 이야기속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이 담겨 있답니다.
다른 창작동화에서 찾아볼수 없는 테마부분들이 담겨 있기에 전권 하나하나
볼수는 없었지만 2권만으로도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책을 넣어줄때 창작동화는 그다지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뉴또박또박은 아이곁에 두고 두고 볼수 있게 해주고 싶은
동화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속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글밥의 양도 다양해서 유치부도 함께 볼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큼직큼직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중간중간 말풍선의 재미도 쏙쏙이 담겨 있답니다.
슈퍼곰과 스매들리는 짧은 내용임에도 글과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 있어서 더더욱 이 동화에 쉽게 빠져볼수 있었기에 아이가 여러번
반복해서 보았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는 지식은 어른들의 경우보다 더 크고
빠르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뉴또박또박"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되고, 다양한 상상력을 키우고, 인성을 알게되고 사랑을 배우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상장할 있도록 많은 교훈과
지식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만들어진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뉴또박또박"에서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간단해보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봐라볼때면
그리 쉽지 않은 부분들이 담겨 있답니다. 봐로 이런 부분들이지요.
<더 알아보아요>-1년에 한번 양의 털을 깍아 털실을 만들어 그 털실로
따뜻한 옷을 만들수 있고, 목재로 무엇을 만들수 있는지, 또 고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집안에는 어떤 자석들이
있는지등 아이와 엄마와의
대화의 장소로 안내해준답니다.
다양한 뒷부분 또한 이책만의 매력인것 같아요. 그 상황상황을 그림을 보고
아이와 이야기 나눌수 있어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고 논리적인 어휘부분들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었던것 같아요. 동화을 다 읽고 나서 아이가 얼만큼 생각하고
있고, 얼만큼 기억하고 있나 알수있어 좋은것 같아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는 동화속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고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이야기해 보는 곳도 아이들만의 상상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지
않았나 해요. 아이들만의 상상의 공간, 상상속에서 아이들은 또 다른 그림책
속으로 빠져볼수 있을것 같아요.
▶전 세계적인 선진국의 다양한 작품 수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휘나 문장이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번역된
창작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앞뒤 문맥이 매끄럽다고해야 할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말의 재미를 넣어주는 의태어와 의성어도 자리하고 있지만
책을 여러 번 봐도 재미있으면서 읽기에 편하고 지루하지 않은 글체가
여러번 볼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사실 수상경력이 많다고 다 좋은 동화라고는 생각 않했었어요. 모출판사의
창작동화도 수상경력이 많아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수 있는 동화라고 생각했었는데
실패한 엄마들을 주위에서 볼수있었거든요. 내심 "뉴또박또박" 창작동화는
그러지 않겠지 했었는데 역시나 세심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낸 세계적인
초등읽기 부교재로 사용할만한 창작동화인것을 알수 있었어요.
▶그림으로 차분하게 전해 주는 세계창작동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2권의 책을 통해서 아이들만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도 학교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어 과학,사화,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등 학교교과 초등전과목 을 "또박또박 교육사이트"에서 "김창기 교수님의
이야기 나누기,"정보 더하기","생각 곱하기"등 많은 지식정보들이 담겨있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동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창의력,상상력,사고력등을 쑥쑥 키워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화려한 수상내역이 담긴 책들은 그다지 아이들이 즐겨 보지 않는 책들도 많고, 엄마가 보아도 내용을 이해할수 없는 창작동화도 많았던 기억이 남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세계가 있기에 자기들만의 상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들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화려함을 보이기보다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책이 진정한아이들만의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책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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